맛있는 빵집 관악구 행운동 행운당 서울대입구역 맛집
주소 : 서울시 관악구 행운 1길 40
동생이랑 잠시 마트에 갔다가 지나간 가게!
우리 집에서 5분 거리에 있는 행운당
평소에는 퇴근하고 가며 항상 문이 닫혀 있어
딱 한번 밖에 못 먹어 봤는데 마침 사람도 별로 없고
열려 있는 거예요~ 웬일이야~ 하면서 들어갔죠 히히
혹시나 빵이 다 나갔나 해서 후딱 들어갔는데 아직 빵이 많아서
다행이었어요!! 문을 여신지 얼마 되지 않으셨더라구요 ㅎㅎ
그럼에도 한 6명이나 앞에 계시더라구요!
역시 인기쟁이 베이커리예요!! 히히
제 차례가 오기 전에 쓰윽하고 무엇을 살까 하고
스캔하면서 찰칵 히히 하나하나 다 먹어보고 싶은데
그러진 못 할 것 같아서 아쉽
기다리는 동안 원산지 표기가 굉장히 귀엽게 있어서
찍어 봤어요 히히
흐아~ 너무너무 고민됐어요!!
뱅오쇼콜라도 너무 맛있고
시나몬롤이나 크로와상도 너무너무 맛있는데 ㅠㅡㅠ
이걸 보시는 분들도 정말 고르기 힘드시겠죠?
처음 보는 빵들도 있고 해서
너무 궁금했는데 다 사지 못해 너무너무 아쉬웠어요ㅠㅠ
그래서 앞에 분 계산하실 동안 동생이랑
뭐 살까 고민하던 중 뚜둥!
크로와상에 커스터드 크림이 들어간 이.. 빵이!!
제 앞에 앞에 분이 계속 이 빵이 언제나 오는지
물어보고 언제 살 수 있느냐 점심 먹고 다시 와야겠다
그러시더라고요 그래서 궁금했는데
딱 저희가 살 때 나와서 히히히 하나 겟!!
생각보다 빵들이 너무 빨리나 가서
일찍 문을 닫으시는 이유가 있구나 했습니다
아 그리고 크로와상은 예약이 가능하다고 지나가는 말로
사장님께서 그러시더라구요!
그만큼 이 가게는 크로와상이 인기인 것 같습니당!
다 사고 나와서야 찍어본 간판입니다!
딱 알아보게 가게 상단에 큰 간판은 없어요
처음에 가게가 생길 때부터 봤었는데 그때는
가게 리모델링이 다 되지 않았는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요 하하
문 나오면 옆에 이렇게 작게 금색으로
작은 간판이 있습니다
자 이제 집에 와서 사온 빵을 먹어봅니당 아주 신나는 시간이었어요~~
딱 하나 남아있던 몽키브래드~!
가격은 4,700원이었던 것 같아요!
동생이 이 빵을 맛보더니 너무 맛있다고 하하
위에 아몬드 토핑이 되어 있는 부분이 완전 바삭바삭하거든요!
동생이 한입 먹더니 '누나 이거 치킨이야?'
ㅎㅎㅎㅎㅎ바삭함의 표현을 이렇게 하더하고요
그 안에 속은 뭐라고 할까요
부드러우면서도 기름진 맛?
고소한 버터의 맛이 느껴졌어요
그래서 손으로 뜯어먹고 나면 손에 기름이 많이 묻어나요!
다음은 커스타드크림 크로와상~!
가격은 3,800원이었어요
오늘 이 빵이 나오고 1등으로 사서 엄청 기대했어요!
앞에 구매 못하신 분들이 너무 아쉬워하시는 이유가
너무 궁금했거든요
근데 딱 속 안을 보고 알았답니다!
이렇게 알차게 들어 있을 줄이야!!
약간 무게감이 있다 했는데 그게 다 크림의 무게였나 봐요
달콤한 크림에 겉은 바삭하고
크로와상의 그 겹겹이 쌓인 그 빵 겹들이 너무 맛있어요
초콜릿 크로와상 3,800원
전 초코를 정말 좋아하는데 보자마자 난 저거 산다고 했던
빵이에요!
이 친구는 자르려고 하니 다 부서져서.. 제가 힘이 너무 센가 봐요
아 그리고 초콜릿에 손만 닿아도 금세 녹아서 자르기 더 어려웠던 거 같아요!
먹을 때도 젓가락을 사용해서 먹었어요 만족
행운당이 이렇게 인기가 많아진 줄은 사실은 몰랐어요
근데 오늘 보니 정말 인기가 많더라고요!!
제가 기다리는 동안에도 사람들이 계속 와서 줄 서시고
오늘 그곳을 지나가길 잘했네요 하하
솔직히 쪼~끔 비싸긴 하지만 아직 못 먹어본 빵들이 있어
다음에도 또 가보고 싶은 곳이에요
사장님도 너무 친절하시고~ 정신없는 와중에도 빵에 대해 잘 설명도 해주시고!
제가 저 빵 이름이 뭐였지 하고 혼잣말하는 부분도
딱 듣고 설명해주시고!
저는 특히나 다른 크로와상들을 먹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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