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모저모

예쁜카페 혜화카페 메리그린 방문기

by 영리한뇽뇽 2020. 8. 17.

예쁜카페 혜화 카페 메리그린 방문기

 

 

주소 : 서울 종로구 대학로 11길 49 2층

영업시간 : 12시~21시 (화요일 휴무)


요즘엔 외출을 잘하지 않는데

문득 약1~2달전에 들렸던 카페 사진을 보니..

너무나 이쁘고 다시 가고 싶어 져 사진과 기억을 더듬어 적어보네요 ㅎㅎ

 

 

 

 

들어가는 입구를 못찾다가 문에 붙어 있는

포스터 보고 여기는구나!

 

 

 

 

올라가는 벽에도 이렇게 귀여운 포스터가 똭!

 

 

 

 

입구부터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꾸며놓은 카페

기억이 새록새록 하넴

 

 

 

 

들어가자마자 다른 건 눈에 들어오지 않고..

디저트들만 눈에 들어왔지요 🤣

예쁜 게 먹기도 좋고 맛나지요~~

 

 

 

 

카운터 바로 앞에 요렇게 마들렌하고 브라우니도 있더라고요

뭐 먹을지 한참 고민했었죠!

다 맛있어 보여서 

 

 

 

 

주문하면서 촬영한 사진

기기들이 있어 안이 잘 보이진 않지만

주문하는 곳으로 가면 너무 잘 보였어여 ㅎㅎ

 

 

 

 

짜자잔~!!! ㅎㅎㅎㅎ

저의 선택은 펌킨 타르트랑 아이스크림 브라우니였습니다🤭

옆에는 처참한 모습!! 나오고 "빨리 사진 찍어!!!" 하고

찍자마자 달려들었었죠히히

 

 

 

 

메리라떼 5,500 / 그린라떼 5,000

이 카페의 시그니처 음료를 주문했어요

스마일 그려져 있는데 메리라떼예요!

 

맛은 사실 특별히 다른 카페랑 엄청 다른 점은 없었어요!

그냥 보통의 크림라떼맛?

개인적으로는 그랬답니다 ㅎㅎ

 

 

 

 

카페의 로고가 그려진 스티커를 무료로 나눠주셔서

하나씩 챙겨 왔죠❤ 지금은 저의 노트북에 붙어 있답니다 ㅎㅎ

참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카페예요~!

 

 

 

 

사람들이 조금 빠졌을 때 내부를 조금씩 찍었었죠

 

 

 

 

집 인테리어를 이렇게 하면 어떨까 ㅎㅎ

돈 많이 들겠죠? 허허

 

 

 

 

물을 마실 수 있게 해 주신 곳인데

전 이 부분이 너무 좋았어요!!

그냥 물 하고 컵만 가져다 놓을 수 있는데

꽃병을 가져다 놓고 기쁜 좋게

저 꽃이 생화였거든요!!

 

 

 

 

구석구석 작은 소품이들이 있어 비워 보이지 않고

멀리고 창문을 바라보면 배경만 이쁘면?

액자 같은 느낌이에요 ㅎㅎ

 

 

 

 

너무 내 맘에 드는군용

 

 

 

 

사람들이 여기서 사진을 많이 찍더라구요

저도 한번 찍었었죠 😚

 


전체적으로 보면 참 아기자기하고 예쁜 카페예요!

단점이라면 작다는 점?

테이블이 많진 않았어요~ 그래서 시간을

잘 맞춰서 가야 원하는 자리에 않을 수 있을 듯해요~

직원분도 너무 친절하시고 처음에 시그니처 음료를 시킬 때

그린라떼 라고 적혀 있기에 말차라떼랑 비슷한지 너무 헷갈리더라구요 하하

그래서 여쭤보니 하나하나 설명해주시더라고요~

정말 친절하셔서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제가 직접 먹어본 디저트 메뉴들은 맛은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개인적으로 호박이나 단호박을 좋아해서

펌킨 타르트도 맛있게 먹었어요 단호박 특유의 식감이라고 할까요?

그런 걸 싫어하시는 분들은 엄청 좋아하진 않으실 것 같아요~

브라우니는 처음엔 정말 아이스크림과 잘 먹었는데 ㅎㅎ

이야기하면서 녹다 보니 나중엔 먹기 조금 불편 한점 빼고는 맛있었답니다!

 

사실 이 카페가 종종 생각났던 이유는 화장실 때문이었어요

뜬금없지만 저는 화장실이 너무 더럽고 불편하면 다음에

갈 때 불편하다 라는 생각이 먼저 나는 편이라

근데 이곳은 화장실조차도 이쁘게 꾸며놓고 향기랑 깨끗함까지!

우리 집 화장실이었으면 좋겠다 생각했을 정도였어요

이상하죠?히히

 

혜화역에 갔을 때 저는 한 번쯤은 다시 가보고 싶은 카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