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 비대증 증상과 치료
전립선 비대증은 노화로 인한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입니다. 그래서 발병되는 평균 나이는 60~70대 정도로 이 나이 때 남성들의 80% 정도 대부분을 증상을 느낀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30~40대의 젋은층에서도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원인은 아직까지 정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지만 여러 가지 요인이 복합하여 나타난다고 보고 있습니다. 주로 노화가 가장 큰 원인으로 보고 있으며 이 외에도 스트레스나 과음. 흡연 등이 전립선 비대증의 발병 촉진시키는 요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증상
전립선은 방광 밑에 요도를 감싸고 있는 곳으로 노화나 다른 원인으로 인해 크기가 점점 커지게 되어 전립선비대증이라는 질환이 되는 것입니다.
- 소변은 본 후에도 시원하지 않고 잔뇨감을 느낀다.
- 소변을 너무 자주 본다.
- 소변을 보기 어렵고 한번 보는데 오래 걸린다.
- 소변이 갑자기 참기 어려울 정도로 마렵다.
- 잠을 자다가 소변이 마려워 깬다.
- 힘을 줘야 소변이 나온다.
- 소변줄기가 가늘어진다.
- 혈뇨가 나오거나 소변을 볼 때 통증이 느껴진다.
위와 같은 증상을 느끼고 있다면 병원을 반드시 내원하여 정확한 원인과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전립선 비대증은 우리의 생명은 큰 지장을 주는 질환은 아니지만 계속해서 방치하게 되면 배뇨장애로 인해 생활에 불편함과 지장을 주어 스트레스를 받고 배뇨 문제로 인해 요로결석이나 방광염, 신우신염, 급성 전입 성염 같은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치료
1. 대기요법
증상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첫 번째로 진행하는 치료로 전립선 환자들 중 일상에 큰 불편이 없는 경우 장기적으로 증상을 살펴보고 진행 여부를 보는 방법입니다.
2. 약물
가벼운 증상과 증상의 강도가 중상 정도 되는 환자들이 시행하는 방법으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낄 경우 약물치료를 진행합니다. 남성호르몬 전환 효소 억제제 또는 알파 교감신경 차단제의 약물을 사용하며 성욕이 감퇴하거나 기립성 저혈압과 같은 부작용이 나타 날 수 있습니다.
3. 최소침습적 치료
약물이나 수술의 단점을 보완하여 만들어진 치료법으로 그 중간에 위치해 있는 치료법입니다. 수술치료보다 통증이나 회복기간이 짧지만 치료비용이 비싸며 장기적으로는 효과가 떨어지는 단점이 존재합니다.
4. 수술
출혈이나 심한 통증, 요로감염증의 증상을 동반해서 겪고 있는 경우라면 전립선 절제술로 치료를 진행합니다. 수술 방법은 개복 절제술, 경요도 절세술 이렇게 2가지 방법이 있으며 개복 절제술은 통증이 심하고 회복기간이 길기 때문에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하지 않는 추세입니다. 경요도 절제술은 내시경을 이용하여 내부를 절제하는 방법으로 출혈이 발생하기 쉽고 입원이 필요한 방법입니다.
※ 예방하기
- 충분한 휴식 취하기
- 장시간 앉아 있을 경우 중간에 일어나 스트레칭해주기(너무 장시간 앉아 있지 않기)
- 소변 참지 않기
- 과음과 흡연 피하기
- 규칙적인 운동하기
- 기름진 음식보다는 야채나 과일 섭취하기
- 6시 이후로 수분 섭취량 줄이기
- 섬유질 많은 음식 자주 챙겨 먹기
전립선 비대증은 증상의 정도에 따라 치료방법이 다르게 진행됩니다. 수술까지도 치료를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의심되면 방치하지 말고 병원을 내원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도록 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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