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뻐근한 증상 어떤 징후
가슴이 뻐근한 증상을 느낀다? 무심코 지나가기엔 심각한 질환 일 수 있으니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 질환은 다양하게 있으며 하나씩 천천히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의심되는 질환들
▶기흉
폐를 둘러싸고 있는 흉막강 안에 외부의 요인으로 인해 공기가 차게 되어 가슴통증과 호흡곤란의 증상을 일으키게 되는 질환입니다. 처음에는 가슴이 뻐근하게 느껴지며 점점 통증이 심해지며 호흡곤란과 정말 심해지면 호흡정지까지도 올 수 있는 질환입니다.
▶역류성 식도염
위산이 역류하게 되면서 심장과 가까운 위치에 있는 식도에 상처와 염증까지 생기게 되는데 이로 인해 가슴이 뻐근한 증상과 찌릿찌릿한 증상, 답답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목이 쓰라리고 쉰 목소리가 나며 가래가 자주 끓는 증상을 함께 가지고 있다면 역류성 식도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협심증
협심증의 경우 빠른 걸음, 계단 오르기, 높은 곳을 오를 때, 물건을 들어 올릴 때 등 심장이 평소보다 더 많은 일을 할 때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며 안정을 취하면 통증이 사라집니다. 통증은 뻐근함, 쥐어짜는듯한 느낌, 답답함 등 다양하게 느껴지며 3~15분 정도 지속되며 갑자기 찾아오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동맥경화
협심증의 원인으로 보는 것으로 나쁜 콜레스테롤이 관상동맥에 쌓이면서 혈관을 좁게 만들게 되어 나타납니다.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다가 약 50% 정도 혈관이 좁아지면 그때 서야 뻐근함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동맥경화는 고혈압, 비만, 당뇨 등의 질환을 가지고 있는 분들께 더욱 나타나기 쉽습니다.
예방하기
식사 후에는 반드시 소화시키고 눕도록 하며 위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품을 섭취하고 너무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도록 합니다. 수면을 취할 때는 왼쪽으로 누워 자게 되면 위산의 역류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깊은 질환들은 예방을 위해서는 신경 써서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동맥경화와 같은 질환의 경우 혈관이 좁아지며 막히는 질환이기 때문에 고혈압인 분들의 경우에는 저염식과 혈압이 높아지지 않도록 절적 한 운동과 혈관건강에 도움을 주는 음식을 섭취하도록 하며 당뇨나 비만 등을 겪고 계신 분들은 식습관의 개선과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합니다.
특히 심장질환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격한 운동은 피하고 가벼운 산책과 걷기 운동으로 혈액순환을 도와 심장근육 건강에 도움을 주도록 합니다. 흡연은 혈관을 늙게 만들고 혈관을 수축하여 혈압을 높이기 때문에 되도록 삼가도록 합니다.
질환들은 충분히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증상이 나타나고 점점 심해지거나 나타나는 빈도수가 잦아지면 반드시 병원을 내원하여 원인을 파악하고 치료를 받도록 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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