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에 물집이 생기는 이유
피로가 누적되거나 몸이 많이 힘이 들때 종종 입술에 작은 물집이 생기는 경우 있으신적이 있나요? 단순히 피곤해서 생기는 것이 아닐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그 원인에 대해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입술에 물집이 생기는 이유는 무엇인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입술에 물집이 생기는 이유
▶ 입술건조
날이 점점 추워지면서 피부도 건조해짐에 따라 입술도 관리를 소홀히 하게 된다면 건조해져 갈라지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갈리진 부분으로 인해 세균이나 바이러스들이 침투하게 되면서 물집이 생겨 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입술이 건조해 지는것을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으로 수시로 립밤이나 립글로즈를 사용해 보습을 충분히 보충하고 물을 자주 마셔주어 수분을 보충하도록 합니다. 또한 입술에 침을 뭍히는 행동은 오히려 입술을 더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에 그 행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면역력
입술에 물집이 생겨나는 원인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면역력의 저하입니다.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면 입술로 이어지는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침투를 막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면역력이 저하되어 나타나는 입술 물집 증상은 오한이나 두통, 발열, 무기력증을 동반하여 나타나기도 하며 이는 몸살 증상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 헤르페스
입술에 물질이 나는 원인 중 가장 좋지 않은 원인이라고 할 수 있는 헤르페스는 염증성 질환 중에 하나입니다. 입술에 4~6cm 정도의 수포들이 집단으로 나타나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수포와 함께 근육통과 발열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 헤르페스의 경우에는 한번 나타나게 되면 몸속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면 다시 나타나는 공생 바이러스 중 하나이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완치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또한 헤르페스는 전염이 되는 바이러스 이기 때문에 입술의 수포를 터트리거나 만지지 않도록 하며 다른 사람들과 컵, 수건등을 공유해서는 절대 않됩니다.
예방하기
입술에 물집이 생기는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면역력을 높이는 습관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선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면은 우리에게 좋은 호르몬을 생성시켜줄 뿐만 아니라 원인이 될 수 있는 스트레스의 감소도 돕기 때문에 하루에 6시간 정도의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면역력 향상에 좋은 음식들을 자주 섭취하고 비타민 등을 자주 챙겨 먹는 것이 좋으며 물을 자주 섭취하고 기본 체력 향상과 면역력 향상을 위해 하루 30분 정도는 꾸준히 운동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위생입니다. 평소 손을 자주 깨끗히 씻도록 하여 헤르페스 뿐만 아니라 다른 질병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입술에 물집이 생기게 되면 원인에 따라 그 치료 방법에 차이는 있지만 보통은 건조함이 원인일 경우에는 충분한 보습을 주도록 하고 헤르페스일 경우에는 항진균 연고를 사용하거나 증상이 심하게 되면 가까운 내과를 방문하여 항바이러스제를 처방 받아 복용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한 부분이겠죠? 위의 예방하기를 잘 읽어 보시고 모두들 항상 밝은 미소를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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