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초기증상 정리
대장암은 우리나라에 있어서는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암 중에 하나입니다. 세계 대장암의 발병률이 1위일 정도로 대장암의 발병률이 높아지고 높은 이유는 식습관과 관련이 깊습니다.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이 늘어나면서 쌀의 소비는 줄어들고 육류의 소비는 늘어나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식습관과 소비의 형태가 이어간다면 대장암의 발병률은 점점 높아질 전망이라고 합니다.
대장암 초기증상
▶ 배변의 변화
대장에서 암세포가 성장하게 되면 점막이 약해지게 됩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대장의 이동과 연동의 주기에도 변화가 찾아오게 됩니다. 대장의 점막 즉, 대장의 벽이 약하기 때문에 작은 자극에도 쉽게 찢어지거나 손상이 되어 피가 날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대변이 피가 섞여 나타나거나 검붉은색의 대변을 볼 수 있습니다.
▶ 소화불량
대장암의 가장 초기증상으로 음식을 먹어도 소화가 잘 되지 않고 심지어 통증이나 고통이 느껴진다면 대장암일 가능성이 있으니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밥을 먹고 난 후 소화가 느리고 입맛이 없고 식사를 하지 않았음에도 배에 계속 가스가 차거나 충분히 잠을 취했음에도 피곤함이 느껴진다면 반드시 정밀검사를 받아보는것이 좋습니다.
▶ 설사
대장은 우리가 배설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아주 중요한 기관입니다. 특히 배변에 관여하는 중요한 기관인데 만일 차가운음식을 많이 먹지도 않았고 평소 탈이 잘 나지 않는데도 계속 오랫동안 설사를 한다면 대장 건강에 문제는 없는데 확인과 검사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 방귀의 횟수 증가
방귀는 단순히 몸 속에 있는 가스를 배출하는 것 뿐만이 아니라 대장건강을 체크하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또한 대장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데 좋은 요인 일 수 있는데 냄새가 고약하거나 횟수가 증가하게 되면 대장에 문제가 있진 않은지 반드시 체크할 필요가 있습니다.
▶ 복통과 어지러움증
대장암의 초기증상으로 하복부의 통증과 어지러움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는 평소에 흔하게 느낄 수 있는 증상 중에 하나이기도 하며 빈혈이나 저혈압 등의 질환을 겪고 있는 분들이라면 대수롭지 않게 그냥 넘어 갈 수도 있는 증상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몸이 보내는 신호는 몸안의 내부의 상황 보다 외부의 표현이 약하기 때문에 작은 변화에도 귀기울려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평소보다 잦은 증상이나 패턴이 나타난다면 그 증상의 이유를 찾아볼 필요는 있을 것입니다.
▶ 체중저하
대장암이 발생하게 되면 영양분이나 에너지의 흡수율이 현저하게 떨어지게 됩니다. 그로 인해 몸 전체로 퍼져나가야 할 에너지가 부족해지게 되고 활동적인 움직이 없더라도 살이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증상을 살펴보면 사실 특별한 증상이 없어 글을 쓰면서도 신경과 관심이 많이 필요하겠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글 내용에서도 말씀 드린것 처럼 작은 변화에도 관심을 주고 그 원인이 무엇인지 살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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