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가슴 위쪽 통증 그냥 지나치면

오른쪽 가슴 위쪽 통증 그냥 지나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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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의 통증은 뭔가 심장가 가깝다 보니 심장에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닌지 걱정을 하게 됩니다. 가끔씩 어쩌다가 오는 통증은 무심코 지나칠 수 있지만 꾸준히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은 반드시 병원을 빠른 시일 내에 가야 합니다. 통증 부위의 특징을 잘 기억하고 위치를 정확하게 판단하여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으며 원인들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른쪽 가슴 위쪽 통증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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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자세

잘못된 자세로 인한 굽게 된 등이 통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장시간 앉아서 생활하는 분들이나 자세가 구부정하고 목이 앞으로 나오는 자세를 오랫동안 유지 한다면 등이 굽어지면서 가슴과 상체의 장기들을 압박하게 만들고 오른쪽 가슴 위쪽에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심한 경우에는 호흡하기가 불편해지고 소화가 잘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리 나의 상태가 어떤지 파악하고 (거울을 보고 정면을 바라보았을 때 귀가 어깨보다 앞으로 나왔다면 등이 굽은 것) 바른 자세를 취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근육통

근육통이 종종 가슴위쪽의 통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잘 움직이지 않다가 갑작스레 움직이거나 무리한 운동이나 움직임에 의해서 근육통이 발생하고 재채기나 기침을 할 때 또는 숨을 크게 들이쉬면 오른쪽 가슴 위쪽이 욱신거리고 불편하다면 근육통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럴 땐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과한 움직임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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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성 식도염

너무 자극적인 음식을 자주 섭취하거나 소화시키지 않고 잠드는 습관, 먹고 바로 눕는 습관, 스트레스에 의해서 나타나는 위장 질환으로 속쓰림이나 목에 이물감이나 통증 등의 증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가슴 위쪽 통증을 느낄 수도 있다고 하니 원인이 되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면 고치도록 하고 위에 무리를 주지 않는 음식과 위 건강에 좋은 음식을 자주 섭취하도록 합니다.

 

늑막염

다른 말로는 결핵이라고도 불리는 늑막염은 감기 증상을 오랫동안 방치하게 되어 나타나거나 바이러스나 세균의 감염에 의해서 나타나게 됩니다. 감기와 증상이 많이 흡사해 헷갈릴 수 있으나 고열과 바늘로 찌르는 듯한 가슴통증 등을 느낀다면 늑막염을 의심하고 병원을 내원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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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심증

관상동맥이 좁아지면서 나타나는 질환으로 증상은 소화가 되지 않는 듯한 느낌이 들고 명치가 답답한 증상, 가슴이 조여오는 듯한 통증, 호흡이 힘들고 가슴 부근의 통증들이 있습니다. 오른쪽 가슴 위쪽 통증과 함께 다른 증상이 함께 계속해서 나타난다면 신속히 병원을 내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심근경색

협심증과 비슷하지만 심근경색은 관상동맥이 막혀서 나타나는 질환으로 쉽게 심장마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관상동맥이 막히면서 심장은 혈액을 공급받지 못하게 되고 심정지가 오는 것인데 특히나 기온이 낮은 겨울철에 급성으로 나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심장이 많이 약하시거나 원래 심장질환이 가지고 있는 분들이라면 너무 기온이 낮은 날은 되도록 외출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무리한 운동이나 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일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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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사소한 증상이지만 우리의 몸에서 미리 신호를 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어떤 질환이든 초기에 발견하여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증상에 대해 관심을 갖고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