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종합건강

꼬리뼈가 아픈 이유 총정리

by 영리한뇽뇽 2020. 8. 3.

꼬리뼈가 아픈 이유 총정리

꼬리뼈가 아픈 이유
freepik/freepik.com

일상을 지내면서 많은 분들이 신체부위에 통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어깨나 목, 허리, 무릎과 같은 곳이 가장 흔하게 통증을 느끼며 종종 꼬리뼈에도 통증을 느끼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꼬리뼈는 척추의 가장 끝부분에 위치한 4개에서 5개의 척추 분절을 이야기합니다. 꼬리뼈에는 신경이 지나가는 신경 통로가 없으며 태어났을 당시에는 4~5개의 분절 사이 움직이기도 하지만 성인이 되어 가면서 엉치뼈까지 굳어지면서 고정됩니다.

 

꼬리뼈가 아픈 이유

우리는 많은 시간을 앉아서 일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을 하거나 식사를 하거나 앉아서 하는 행동들이 많으면서 꼬리뼈는 우리의 체중의 대부분을 지탱하게 됩니다. 이 꼬리뼈를 어떠한 이유로 다치게 되면 통증이 짧게는 몇일 길게는 몇 주까지도 지속 되게 됩니다. 보통은 치료가 더딘 부위다 보니 4~6개월 정도 거의 누워서 생활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꼬리뼈의 통증이 느껴진다면 병원을 내원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도록 합니다. 그렇다면 통증이 나타나는 그 이유는 어떤 것들이 있는 살펴봅시다.

 

vh-studio/freepik.com

- 타박상

가장 흔한 원인으로 통증이 직접적으로 나타나는 이유가 됩니다. 미끄러지거나 넘어지면서 바닥에 세게 충돌하게 되면서 다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꼬리뼈가 직접적으로 손상되게 되고 주위의 근육이나 인대를 계속해서 자극을 하기 때문에 통증을 발생시킵니다. 넘어지고 나서는 바로는 통증이 크게 느껴지지 않으나 시간이 지날 수록 통증의 강도가 올라가고 지속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sunlight19/freepik.com

- 골반 틀어짐

골반은 우리의 몸에 중심 역할을 하며 장기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이 골반도 잘못된 자세를 오랫동안 습관 되어할 경우에는 틀어지는데 문제는 이 것 때문에 허리나 엉덩이 쪽에도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특히나 다리를 꼬고 앉는 자세는 골반뿐만 아니라 척추에도 무리는 주기 때문에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kalfec/freepik.com

- 척추관 문제

꼬리뼈가 아픈이유 중에 하나는 바로 척추관 협착증입니다. 척추관 협착증이란 주로 노화로 인한 퇴행성 질환으로 신경이 지나는 길인 척주관의 공간이 좁아져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주된 증상의 특징은 다리가 많이 저리다거나 허리는 뒤로 넘길때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 꼬리뼈 통증이 있습니다. 요즘에는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면서 자세가 좋지 않아 젋은 사람들 사이에서도 종종 발생한다고 하니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에 신경을 써야 할 것입니다.

 

copperpipe/freepik.com

- 디스크

디스크에도 종류가 있는 그중 디스크 변성증이 꼬리뼈 통증을 유발합니다. 디스크변성증은 디스크의 모양은 그대로이지만 노화로 인한 퇴행으로 기능을 상실하는 질환을 이야기합니다. 질환이 생겨나게 되면 디스크가 기능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몸을 움직이기 불편하며 신체로 가해지는 여러 충격을 흡수하기 힘들어져 근육이 긴장하고 그로 인해 꼬리뼈에 통증을 일으킵니다.

 

freeograph/freepik.com

- 좌골점액낭염

장시간 앉아서 근무하시는 분들, 골반의 균형이 틀어진 분들, 엉덩이 근육, 살이 적으신 분들에게 나타 날 수 있는 질환으로 골반 아래의 좌골에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반복적인 자극으로 인해 만성적인 염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장시간 압박을 주면서 지속적인 자극을 주기 때문에 염증으로 이어집니다. 주된 증상은 다리가 저리거나 허벅지 뒤쪽에 찌릿한 방사통을 느낄 수 있으며 엉덩이나 다리가 붓거나 닿을 때마다 찌릿찌릿하는 통증이 느껴집니다. 특히나 장시간 앉아 있을 시에 통증이 증가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다리 저림은 디스크와 증상이 혼돈될 수 있기 때문에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앞선 설명과 같이 앉아서 생활하는 것이 많은 우리에게 꼬리뼈의 통증은 정말 아프고 힘든 일 일 것입니다. 타박상의 문제를 빼고는 우리는 바른 자세가 스트레칭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가슴을 펴고 턱을 당겨 주고 허리에는 힘을 주어 바르게 앉도록 하고 너무 장시간 앉아 있지 마시고 중간에 한 번씩 일어나 스트레칭을 해준다면 더욱 예방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