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옆구리 통증 의심되는병 어떤것들이 있을까?
우리의 배를 정면에서 봤을때 늑골과 골반사이를 옆구리라고 합니다. 뱃속엔 장기들이 모여있습니다. 그러다보니 통증을 느끼게 되면 병이 생긴것은 아닌지 걱정이 앞서게 됩니다. 그렇다면 오늘은 왼쪽옆구리 통증이 느껴질때 의심되는 병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골반염
골반염은 골반 자궁 난소에 염증이 생겨 나타나는 질환으로 요즘 젋은 여성들에게서 많이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골반염을 불임의 강력한 원인으로 보고 있는 시선도 있다고 합니다. 지속적으로 양쪽 아랫배의 통증이 나타나며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옆구리에도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신장결석
신장에 돌이 생겨나는 질환을 이야기 하며 신장은 양쪽 옆구리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방향의 상관없이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질환의 발병원인은 수분부족과 짜게먹는 습관때문이라고 합니다.
게실염
게실염은 장 외벽에 작은 호주머니가 생겨 발생하는데 그 정확한 원인은 주머니 안에 음식물 또는 변의 일부가 들어가 빠져나오지 못해 썩으면서 염증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왼쪽 옆구리의 통증 외에는 오한과 발열을 동반 할 수 있습니다.
신우신염
여성들에서 자주 나타나는 질환으로 날이 따듯해지면서 더 자주 나타날 수있다고 합니다. 신장 안쪽에 노란부분을 신우라고 부르는데 짧은 소변통로를 통해 세균에 감염되어 나타납니다. 발열과 오한을 동반하며 허리부터 옆구리까지 통증이 나타납니다.
복부대동맥류
몸 중앙을 가로지르는 아주 큰 붉은색 동맥혈관을 복부 대동맥라고 합니다, 이곳이 작은 주머니 처럼 부풀어 오르는 것을 대동맥류 라고 하며 위치가 왼쪽에 있기 때문에 부풀어 오르면서 옆구리에도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비장 이상
비장에 비장간염, 간질환 등이 생겨나면 비장이 붓고 커지면서 왼쪽 옆구리에 통증을 일으킵니다. 지속적인 통증은 병원을 내원하도록 합니다.
무심코 지나가는 증상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닌 지속적이고 주기적인 증상일 경우에는 반드시 병원을 내원하셔서 병의 유무 판단과 진단을 받아 적절한 치료를 받도록 합니다. 또한 질병외에도 무리한 운동이나 움직임으로 인해 근육 뭉침의 증상을 느낄 수 도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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